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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양진옥 YANG JIN OK 알루미늄,브론즈 주물 130x60x150(h)cm, 70kg Aluminum-Bronze casting 2022 사랑 양진옥은 먼지처럼 있는 듯 없는 듯한 존재들에 주목한다. 겉보기엔 하찮아 보이지만, 먼지는 때로 위대한 탄생의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작가는 이를 통해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없으며, 작고 미미한 존재도 고유한 가치를 지닌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하찮은 먼지도 햇빛이 비추는 아침 창가 앞에서 반짝이는 존재처럼, 인간 역시 누구나 반짝이고 사랑스러운 존재임을 말한다. 작가는 <L.O.V.E>를 통해 모든 이가 자신이 위대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자각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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