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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차현주 Hyunju Cha 폴리에스터, 페인팅 - 200X140X162(h)cm - Polyester, Painting 2020 손 작가 및 작품 소개 듣기 서울조각상 투표 <Hand>는 신체의 일부인 ‘손’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드러낸 작품이다. 손은 내부와 외부를 잇는 경계이자, 물리적 접촉을 매개하는 지점이다. 그러나 여기서의 손은 무엇을 행하거나 표상하는 도구가 아니라, 모든 행위를 내려놓고 절대적 고요에 이른 상태를 상징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손을 숭고한 존재로 승화시키며, 인간 내면의 깊은 차원과 마주하도록 이끈다. Author and Work A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