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태Kyung-tae Hong스테인리스 스틸, 동- 315X315X280(h)cm-Stainless Steel, Copper 2024N133,350작가 및 작품 소개 듣기서울조각상 투표소통을 통한 관계성 회복이라는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정(情)’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며, 이것은 이성이나 오성보다는 감성을 통해 전달된다는 믿음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왔다. 때론 존재론적 확산을 꿈꾸며 우주와의 연결을 시도하는 안테나였고, 우주로부터 지금 막 지구에 안착하고 있는 교신체였으며, 우주로의 비행을 시작하며 버섯구름을 내뿜고 있는 발사체였다가, 도착할 곳을 정하고 떠나는 자동차나 이미 도달해서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세계 자체 등 몽글몽글한 유기적 형태를 연결하고 증식시켜 왔다. 작가에게 이들 작품이 세계와 개인, 자기와 타자, 인간과 사물들이 한대 어우러진 상태에 대한 유토피아적 세계 지향이었다면, N시리즈는 그 모든 관계의 근원에 대한 물음으로의 회귀라고 할 수 있다.Author and Work A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