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주KIM GEON JOO알루미늄, 우레탄 페인트 28x175x110(h)cmAluminum, Urethane paint 2023on the ground작품 <on the ground >는 삶의 양면성을 탐구하는 작업이다. 뫼비우스 띠 형태로 연결된 <on the ground >라는 텍스트는 시작과 끝이 없는 순환적인 개념을 통해 예술가의 이상세계와 그 복잡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예술가가 겪는 끊임없는 창작의 과정과 그 안에서의 고뇌, 그리고 영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반복될 것 같은 움직임은 경계의 무한함을 나타내며, 이는 삶의 다양한 측면과 그사이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삶의 복잡성과 예술가의 고뇌를 가시적으로 드러내어 관객이 작품을 통해 자기 내면을 탐구할 기회와 예술이 지닌 무한함과 개인적 경험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