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옥
자연의 소리-염원
2025
스테인리스 스틸, 우레탄 도장
112 x 112 x 360(h)cm
‘생성과 소멸의 반복, 자연의 순환, 순환의 이데아’
이성옥 작가의 작품 세계는 매우 독창적이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특히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한 그의 작업은 금속이 지닌 강인함과 영속성을 통해 자연의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와 동시에 자연의 섬세함과 생명의 유한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자연 보존에 대한 경각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자연의 소리-염원(Sound of Nature-Hope)>는 현대 문명의 속도와 물질주의로 인해 점차 잊혀져 가는 자연의 본질을 환기시키며, 금속이라는 차가운 재료를 통해 생명과 자연의 역동성을 표현한다. 또한, 이러한 표현 방식은 현대 문명과 자연 사이의 긴장감을 상징하며, 자연이 단순히 우리 삶의 배경이 아니라 우리가 의식적으로 보살펴야 할 동반자임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