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시간의 지층, 걷는 조각》풍납토성 동성벽 일대
Dreaming Seed

이일

Dreaming Seed

2026

스테인리스 스틸, 우레탄 도색, 다이크로익 강화 아크릴

200x60x180(h)cm

Dreaming Seed

〈Dreaming Seed〉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미래를 품은 '씨앗'을 모티브로, 작은 존재 안에 담긴 거대한 가능성과 꿈의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씨앗은 생명의 출발점이자 성장의 시간과 관계의 흐름을 은유하며,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 생명이 개인을 넘어 공동체로 확장되는 자연의 질서를 닮아 있다. 작품의 주조색인 순백은 모든 가능성을 품은 여백이자 본질적인 시작을, 연두색은 막 움트기 시작한 생명의 에너지와 희망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선적인 구조로 이루어진 조형은 내부를 비워 두어 빛과 바람, 주변 풍경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며 가볍고 투명한 인상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