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사막이 피어나다.
2022
투명 레진
240x120x365(h)cm
〈사막이 피어나다.〉는 척박한 사막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피어나는 선인장의 숭고함과 화려한 외피에서 모티브를 얻어, 삭막한 도심 환경 속에서도 순응하며 발전해가는 현대 문명과 인간의 단상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투명 레진으로 제작하였고, 3D 프린팅과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첨단 기술로 정교하게 빚어낸 이 작품은, 척박함 속에서도 결국 꽃을 피워내는 인간의 끈질긴 생명력을 통해 도심 속 희망과 안식을 이야기하는 Zone C의 기획 의도와 부합한다.